https://www.google.com/maps/d/edit?mid=1gehqFgwE8Kuv2wONrVYxcHYDNtTrpSE&usp=sharing
1박2일 알찬 제주도 여행코스 공유합니다.
아침 07시2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집에서 05시에 기상해서 나갔습니다.
공항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편하게 줄서지 않고 티켓팅이 가능하네요.
아이는 가족관계증명서나 뭔가 서류를 꼭 준비해서 같이 가져가야 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 먹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여행은 먹는거죠.
1박2일 시간이 별로 없으니 공항을 12시라고 봤을때 , 12시에서 7시 방향에서만 놀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1)토끼와 거북이 식당 :
아침식사를 하고 깔끔합니다. 이름이 왜 토끼와 거북이 인지 모르겠지만 , 해물뚝배기는 별로고 성계미역국인가
그게 맛있었습니다. 식당바로 앞에는 전망대가 있고, 바다가 있습니다. 경치가 다 했습니다.
2)바로 근처에 도두무지개해안도로와 이호테우빨간말등대 가 있습니다.
도두무지개해안도로와 이호테우빨간등대는 별건 아닐지 몰라도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3)노형슈퍼마켙
희한한 컨셉인데, 하루종일 누워서 가만히 있고 싶더라구요. 아르떼뮤지엄같은건데, 방문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4)숙소는 :VT하가이스케이프 라는 단독펜션이었는데요.
독립주방이 있는 작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연화지라는 연못이 있는 제주도 로컬동네인데, 공항도 가깝고, 조용하고 아주만족했습니다. 단, 단독펜션인만큼 저녁에 좀 무서운게 있더군요.
숙소에서 좀 쉬다가 , 인스타에서 맛있게 보였던 문개항아리 애월점으로 가보았습니다.
5)문개항아리 애월점
문개항아리는 2곳이 있는거 같은데 , 비주얼 위주에 인스타에서 유명한 맛집인거 같은데, 감동까지는 아니었어요. 그냥 젊은취향을 노렸구나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6)곽지해수욕장
밥도 먹었겠다 근처 곽지해수욕장에 가보았습니다.
역시 초등학생한테 모래와 바다는 진리네요 . 어느방향으로 사진을 찍으나 윈도우 바탕화면급에 사진이 나오네요.
7)새별오름
새별오름은 한번쯤 들어본 유명한 오름인데요 . 유치원생이 오르기에는 좀 가파른거 같아요.
초1~2학년이 오르기에도 좀 가팔라보였구요. 하지만 , 역쉬 아름답고 시원하고 그랬습니다.
8)산방산탄산온천
예전에 와봤던 곳인데, 사람이 많네요. 찜질방은 가지 않았고,
목욕만 했습니다. 1박2일 여행중 목욕이라니 이상하고 시간이 아까울수도 있지만 , 탄산온천이고 여행저녁에 목욕탕 가는게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9)돗통 :산방산탄산온천 바로 앞집이 돗통이라는 고기집입니다.
솓뚜껑 그리들로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는 맛있고, 비주얼도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10) 공항 근처 우진해장국을 먹을려고 했으나, 아침부터 대기가 많다고 하여,
숙소 바로 앞에 있던 해장국 집 에서 고사리해장국을 먹고 여행을 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1박2일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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