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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마리원 캠핑장 , 운좋게 이번에 예약이 되었네요.
하단에 복층으로 이루어진 쉼3동 과 상단에 복층이 아닌 단층에 심플한 컨테이너 하우스로 이루어진 쉼2동이 있습니다.
모두다 앞에 데크나 잔디가 있어서, 그곳에 텐트를 치고 hybrid로 즐길수 있습니다.
숙소에는 화장실은 물론 하이라이트 전열조리기구도 있고, 간단한 식기류또한 있습니다. (냉장고, 에어콘도 물론 있습니다)
오래되서 시설이 낡은감이 없지는 않지만 , 이곳에서 1박을 해보니 왜 평소에 예약하기가 이렇게 어려운지 알수 있었습니다. 숙소와 캠핑사이트가 동시에 있어서, 아이들의 만족감이 높고 , 지형적으로
조만만 가면 동막해수욕장고 함허동천 도 갈수가 있습니다.
제가 백패킹 솔캠에 사용하는 네이쳐하이크에 클라우드피크2 텐트입니다.
초등학생도 혼자 칠수 있을정도로 너무너무 쉽고, 그라운드시트 , 폴대 , 외부천까지 모두 다해도 부피가 아주 작습니다.
굳이 유명브랜드에 비싼제품 살필요없고, 네이쳐하이크에 클라우드피크2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강화도로 캠핑을 가보니 강화도가 의외로 먹을곳도 많고 , 갈곳도 많네요.
가깝지는 않지만 다음기회에 또 도전해서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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