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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쏟아지는 손흥민 이적 기사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글을 썼었는데요.
오늘 결국 토트넘은 아니나 다를까 1년 연장 옵션을 행사 했네요.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 토트넘 여전 하네요.
이적료없이는 절대 보내지 않겠다는 정당한 행동이라고 생각이 되긴 하지만 뭔가가 재수없는 구단 같습니다.
냉정한 프로의 세계에서 어쩔수 없지만 , 토트넘은 손흥민을 이적료를 많이 받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암튼 당분감은 토트넘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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