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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혀니의 경험을 바탕으로 , 어린이 6세~8세 사이에 얼굴에 종기 처럼 생긴 표피낭종 치료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어느날인가 무니혀니 얼굴을 보니 , 빨간 종기 처럼 상처가 있더라구요. 물어보니 유치원에서 친구랑 부딪혔다고 하는데, 만져보니 살속에 몽우리가 잡히더라구요.
근데, 상처가 너무 커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진료를 하였는데,
이건 자연스럽게 없어질수는 없을 것이다 , 수술이 불가피하다 라는 결과를 들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24moon/222290395621
얼굴에 상처는 흉이 남기 쉽다고 해서,
우선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만 진행하였습니다.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초음파를 보고 절개하지 않고 주사로 녹이는 방법을 하자고 해서
주사치료를 진행하였는데(한달 간격으로 여러번 해야한다는 ) 엄청 걱정을 했는데 무니혀니가 졸려서 비몽사몽 으로 인해 울지 않고 쉽게 주사치료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항생제와 주사치료 반복후 크기가 상당히 줄어든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단 , 손으로 잡았을때 안에 몽우리는 잡히는 것은 동일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24moon/222295525166
이런 상황에서 , 최근에 유치원에서 놀다가 친구랑 또다시 부딪히면서, 귀밑에 조그만하게 멍이 들었는데,
그게 동일하게 몽우리가 잡히는 낭종으로 발달을 해버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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