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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받으면서 피부과 의사선생님은 '얼굴볼에 있는건 흉터가 질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없어지지는 않을듯 해보이니, 언젠가는 해야 하지만 , 좀 미뤄두자 ' 했었습니다.
귀밑 구렛나루 부분에 있는건 , 칼을 대지만 흉이 잘 안남는 부분이고
머리카락 라인으로 감추면 별로 티가 안날듯 하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 결국 귀밑에와 얼굴 볼까지 2군데 모두 칼을 대었습니다.
얼굴 볼은 레이져로 살짝 구멍을 내서 , 그안을 기구로 긁어내는 작업이었습니다.
무니혀니는 단 한번도 울지 않고 잘 참았습니다.
대신 , 장난감을 받았구요. ㅎ
집에서 직접 dressing 을 하고, 14일이 지난 오늘 실밥을 제거하러 갑니다.
초1년이 되는 시점에 학교가기전 모든게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앞으로는 생기지 않았으면 좋을거 같은 얼굴 표피낭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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