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으로 먹고 있는 약
오늘로 아들은 코로나 확진 5일차, 와이프는 4일차 , 나는 3일차 이다. 방송에서 많이 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뭔가 치료제가 있을 줄 알았다. 나는 어제 2일차에 , 타이레놀과 종합감기약으로 버티기에는 인후통(목이 너무 갈라지듯 아프고)과 가슴통증이 있어서, 평소에는 꺼려하던 항생제를 처방받고 싶었다. 그래서 하루 2번 있는 전담 병원 간호원과 통화시에, 통증을 말하고 , 약을 처방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러면 동네 약국에서 전화가 온다. 약 가져가라고~~~ 근데, 우리는 온가족 모두 확진이라, 나갈수가 없는 상황인데, 보통 이럴 경우는 보건소 직원이 배달을 해준다고 하는데, 좀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선 장모님찬스로 장모님께 부탁을 해서, 집 앞 문앞에 놓아 달라고 해서 받았다. ..
2022. 1. 13.
온 가족 코로나 확진 상황, 돌파간염(재택치료)
와이프나 나나 코로나 백신을 1차,2차,3차 까지 모두 접종 한 상태여서 우리에게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아들이 2022년 1월7일(금) tDap(디프테리아.백일해등) 예방 백신을 접종을 했다. 2022년 1월8일(토) 평소와 다르게 저녁 9시도 안됐는데, 졸립단다. 춥단다. '졸립다! 춥다!' 이런말은 애를 키우면서 들어본적이 없다. 항상 '안잔다! 덮다! 창문 열어달라!' 를 달고 사는 아이인데, 백신을 맞아서 그런가 싶었지만, 뭔가 잘못된걸 직감 하고, 저녁에 체온을 쟀더니 38.5도씨 정도 였다. 우선 해열제를 먹이고, 당일 결과가 나오는 선별 진료소를 검색했다. 목동에 홍익병원이란곳을 찾았고, 1월9일(일) 09 시 이전에 도착해서 대기 하고 있었다. 예진비용을 11,000원 ..
2022. 1. 12.